카테고리 없음
관세음보살보문품(해석)
싯다 ✨스텔라⭐️프리
2023. 11. 14. 12:02
관세음보살보문품 - https://te-07-stellae.tistory.com/m/682
관세음보살보문품(발음) 위
그때 무진의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쪽 어깨를 벗어 메고 합장하여 부처님을 향해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어떤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이름 합니까?"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시었다.
"선남자여! 만일 한량없는 백천만억 중생들이 여러 가지 괴로움을 받을 적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들은 이가 일심으로 이름을 부르면, 관세음보살이 곧바로 그 소리를 듣고 모든 고통에서 해탈을 얻게 하느니라. 만일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니고 생각하는 사람은 설사 큰 불길 속에 들어가더라도, 불이 그 사람을 태우지 못하나니, 그것은 관세음보살 위신력 때문이니라. 만일 큰 홍수에 떠내려 가더라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곧 물이 얕은 곳으로 이르게 되느니라. 만일 어떠한 백천만억 중생들이 금.은.유리.자거.마노.산호.호박.진주 등의 보석을 구하기 위하여 큰 바다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폭풍이 일어나 그들이 탄 배가 나찰귀 나라로 표류되었더라도, 만일 그 가운데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이가 한 사람만 있더라도, 다른 모든 사람들은 모두 나찰의 액난에서 벗어날 것이니, 이러한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이름하느니라. 만일 어떠한 사람이 흉기로 상처를 내려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면, 상해를 입히려는 자들이 가진 칼과 몽둥이는 조각조각 부러져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만일 삼천대천세계에 가득찬 야차. 나찰들이 와서 사람을 괴롭게 할지라도, 그가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으면, 모든 악귀들이 오히려 독기 서린 눈으로 쳐다보지도 못하는데, 하물며 어떻게 상처를 입힐 수 있겠느냐.
만일 어떠한 사람이 죄가 있거나 죄가 없거나, 쇠고랑을 차고 칼을 쓰고 몸이 묶이었더라도,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형틀이 모두 끊어지고 부서져 형틀에서 벗어나게 되느니라. 만일 삼천대천세계에 무서운 도적들이 우글거리는데, 어떠한 큰 장사꾼이 많은 상인들을 거느리고 귀중한 보물을 가지고 험한 길을 지나갈 적에, 그 중 한 사람이 말하기를 "모든 선남자들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들은 응당히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면 관세음보살이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중생들에게 베풀어 주신다. 너희들이 만일 그 이름을 부르면, 이 무서운 도적들로부터 마땅히 벗어나게 되느니라" 하여, 모든 상인들이 이 말을 듣고 다같이 소리 내어 '나무관세음보살' 하고 부르면, 그 공덕으로 액난을 벗어나게 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마하살 위신력이 이렇게 높고 높으니라. 만일 어떠한 중생이 음욕과 욕심이 많을지라도, 언제나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곧 음욕의 마음을 여의게 되느니라. 만일 성내는 마음이 많을지라도, 언제나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곧 성내는 마음을 여의게 되며, 만일 어리석은 마음이 많을지라도, 언제나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곧 어리석은 마음을 여의게 되느니라.
싯다는 잠시 최근에 굉장히 아팠던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아팠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때 지장보살을 외우고 지장경책을 다 읽고 잤습니다.(어차피 앉아서 아프나 다읽고 아프나 똑같기 때문에)
*어차피 아플거라면 지장경을 앉아서 읽고 자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굉장히 아팠으므로 누워있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음.(차라리 앉는게 나을정도)
그렇게 누워있는데 굉장히 아팠는데요, 숨쉬듯 "지장보살"을 1000번을 외우면 반드시 지장보살님이 도와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므로 그냥 숨쉬듯이 계속 지장보살 지장보살을 속으로 읊으며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 가야되었는데 갑자기 내머릿속에 지우개마냥 "지장보살" 이라는 단어가 아이에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밤중에 내내 계속 읊고 아침이 되어서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 도중내내도 떠오르지 않아 급한대로
"관세음보살" 을 외우며 갔고 병원에서도 계속 "관세음보살" 을 외웠습니다.
그러고 머릿속에 든 생각은
"아! 지장보살님이 지장보살은 이미 다해놨으니 지장보살님 말고 "관세음보살" 님을 외치라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그러고 계속 다시 관세음보살을 읊었고 확실히 전날보다는 멀쩡히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말은 지장보살이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다 잘효과가 되었으니
이제는 관세음보살을 읊어라 라는 것이었던 것이죠.
자기와 잘맞는 거를 꾸준히 해나가십시오. 제게는 관세음보살이 잘 맞는듯 합니다.
관세음보살보문품 내용이므로 관세음보살님의 일화를 넣어보았습니다.
"다들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러한 대위신력이 있어서 이로움을 주는 것이 많으므로 중생들은 언제나 한마음으로 생각해야 하느니라.
만일 어떠한 여인이 아들을 낳기 위하여 관세음보살님께 예배하고 공양하면, 곧 복덕과 지혜가 있는 아들을 낳을 것이고, 만일 딸을 낳기 원했다면, 곧 단정하고 예쁜 딸을 낳을 것이니, 그것은 전생에 덕을 심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귀여할 것이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은 이러한 힘이 있느니라.만일 어떠한 중생이 관세음보살님께 공경히 예배하면, 그 복은 헛되이 버려지지 않을 것이니라.
그러므로 중생들은 모두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지녀야 하느니라. 무진의여, 만일 어떠한 사람이 육십이억 항하의 모래수처럼 많은 보살의 이름자를 지니고, 또 몸이 다하도록 음식. 의복. 와구. 의약으로 공양한다면,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러한 선남자나 선여인의 공덕이 많겠느냐?"
무진의가 말씀드리기를,
"대단히 많겠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일 어떠한 사람이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고, 단 한 때만이라도 예배하고 공양하면 이 두 사람의 복이 똑같아서 백천만억겁에 이르도록 다함이 없을 것이다.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받아 지니면, 이러한 한량없고 끝없는 복덕과 이로움을 얻느니라."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이 어떻게 이 사바 세계에 노닐고, 어떻게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며, 방편의 힘은 어떠합니까?"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이르시기를,
"선남자여! 만일 어떠한 국토의 중생으로, 부처님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관세음보살이 곧 부처님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벽지불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성문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범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범왕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제석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제석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자재천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대자재천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대자재천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천대장군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천대장군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비사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비사문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소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소왕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장자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장자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거사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거사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재관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재관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바라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바라문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장자. 거사 . 재관. 바라문. 부녀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장자. 거사. 재관. 바라문. 부녀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며, 동남동녀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동남동녀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고,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 등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모두 다 그들의 몸으로 나투어 그들을 위해 설법하며, 집금강의 몸으로 제도할 이는 곧 집금강의 몸을 나투어 그를 위해 설법하느니라.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러한 공덕을 성취하여 여러 가지 형상으로 모든 국토에 다니면서 중생들을 제도하여 해탈하도록 하나니, 그러므로 너희들은 응당히 일심으로 관세음보살에게 공양하라. 관세음보살이 두렵고 무섭고 위급하고 어려운 가운데 두려움이 없음을 베풀어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사바세계에서 모두 '두려움이 없음을 베푸시는 분' 이라고 하느니라.
무진의 보살이 부처님께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제가 지금 마땅히 관세음보살님께 공양올리겠습니다." 하고, 곧 목에 걸었던 온갖 보주와 영락으로 된 백 천 양의 금값에 해당되는 것을 풀어 그에게 바치고 말하기를, "인자시여! 법보시하는 보배와 영락을 받으소서."
그때 관세음보살은 보배와 영락을 받지 않으려고 하므로, 무진의 보살이 다시 관세음보살님께 말씀드리기를,
"인자시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 영락을 받으소서."
그때 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에게 이르시기를,
"이 무진의 보살과 사부대중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비인들을 불쌍히 여기어 영락을 받으라."
즉시 관세음보살이 모든 사부대중과 천. 용. 인비인들을 불쌍히 여기어, 그 영락을 받아 두등분으로 나누어, 한 등분은 석가모니 부처님께 바치고, 한 등분은 다보불탑에 공양 올리었다.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이 이렇게 자재한 신통력이 있어 사바세계에 계시느니라."
그때 무진의 보살이 게송으로 말씀드리기를, "묘한 상을 갖추신 세존이시여! 제가 이제 다시 여쭈옵나니,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이 있었기에 '관세음'이라 부르십니까?"
묘상을 갖추신 세존께서 게송을 무진의에게 대답하시기를,
"그대는 잘 들어라. 관세음보살의 행은 시방의 어떤 곳에서도 잘 응할 수 있느니라. 넓고 큰 서원 바다처럼 깊어 겁을 지나도 생각할 수 없고 천억의 부처님 모시는 동안 크고 청정한 원을 세웠느니라. 내 너를 위해 간략히 말하리니, 이름을 듣거나 그를 친견하고 마음에 헛되이 지니지 않으면, 모든 괴로움을 능히 멸하리라. 가령 상해하려는 마음을 일으켜 큰 불구덩이에 밀어 넣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불구덩이는 변하여 연못으로 되고, 만일 큰 바다에 빠져 표류하여 용. 고기. 귀신의 난을 만나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파도가 쳐도 빠지지 아니하며, 만일 수미산 봉우리에 있는데, 원수가 밀어 떨어지게 되어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해와 같이 허공에 머물게 되느니라. 만일 악인에게 쫓김을 당하여 금강산에서 떨어지게 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털끝 하나도 다치지 아니하며, 만일 무서운 도적들에게 포위되어 각각 칼로 해치려 함을 만나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도적들도 모두 자비심을 내고, 만일 왕난의 괴로움을 만나서 형벌을 받고 죽게 되었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칼날이 조각조각으로 부러지며, 만일 감옥에 갇혀 칼 씌우고 손발에 쇠고랑 채여 있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자연히 풀려남을 얻을 것이고, 주문과 모든 독약을 사용하여 나의 몸을 해치려고 하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느니라. 만일 몹시 사나운 나찰. 독룡 그리고 모든 귀신을 만났더라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짐승들은 급히 뿔뿔히 달아나며, 독사. 구렁이. 살모사 등 뱀이 불꽃같은 독기를 뿜어 해치려 해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소리 듣고 스스로 물러나고, 구름 속 천둥치고 번개 번쩍여 우박 내리고 큰 비 쏟아져도, 관세음보살을 염원하는 힘으로 즉시 구름 걷히어 활짝 개며, 중생들이 곤함의 재앙을 당하여 한량없는 고통이 몸을 괴롭혀도, 관세음보살 묘한 지혜의 힘이 세간의 괴로움을 구해 주느니라. 신통력 충분히 갖추어져 있고, 지혜의 방편력을 널리 닦아서, 시방의 모든 국토 어디든지 몸을 나투지 않는 곳이 없고, 가지가지 모든 삼악도 중생들 지옥. 아귀. 축생의 생명까지도 생노병사 모든 괴로움을 점차 모두 멸하게 하느니라."
그때 무진의 보살이 기뻐하며 이렇게 게송을 읊었다.
"망령된 생각을 쉬는 진실관을, 번뇌 다스리는 청정관을, 미혹 없애는 광대한 지혜관을, 고통에서 구원해 주는 자비관을, 즐거움을 주는 인자관을 항상 원하고 우러러 보나이다."
번뇌 전혀 없는 청정한 빛이여! 어둠 없애는 지혜의 태양이여! 바람과 불의 재앙을 조복하여 온 세상 두루 비추어 주시고, 대비심의 몸. 계율의 우뢰소리, 인자한 마음. 묘한 비구름으로 감로의 법비를 세상에 내려 치성한 번뇌의 불꽃 꺼버리시어, 송사로 다툼질하는 법정이나, 두려움이 엄습하는 전선에서도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는 힘으로 많은 원한 모두 사라지고, 묘한 음성, 세간을 보는 음성, 범천의 음성, 바다조수의 음성, 세간의 속된 음성 모두 초월했으니, 그러므로 언제나 꼭 생각하라. 생각생각 의심을 내지 말아라. 청정하고 성스러운 관세음보살 온갖 고뇌 죽음의 액난에서도 능히 의지와 믿을 바 되리라. 일체의 모든 공덕 구족하시어 인자한 눈으로 중생들 살피시며, 갖추신 복 바다처럼 한량 없네. 그러므로 머리 숙여 예경하여라.
그때 지지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앞으로 나아가 말씀드리기를,
"세존이시여! 만일 어떠한 중생이 관세음보살 보문품의 자재한 행위와 온갖 방편으로 나투시는 신통력을 듣는 이는, 마땅히 그 공덕이 적지 않음을 알겠습니다."
부처님께서 보문품을 설하실 때, 대중 가운데 팔만 사천의 중생들이 무등등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일으켰느니라.
따라 적는데 30분 정도 걸렸네요. 오늘은 광우스님의 관세음보살을 들으며 적었습니다.(딱 30분이었음.)
블로그에 글을 옮겨 적는데 20분가량 걸린 듯.(대략 한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
블로그에 와주신 분들 모두다 감사하며 모두다 성불하십시오.
관세음보살보문품은 100번 사경하면 관세음보살님이 꿈에 나오신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100번 넘게 독경해도 나와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이 좋으셨다면 하트와 구독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심심한 취미에요. 광고는 제가 안달았습니다^^;;)
누군가 밉거나 싫은 이가 있다면 그를 위해서 "신묘장구대다라니 5독" 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자신의 미움도 사라지고 상대방이 나에게 밉게 하는 행위도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계속 닦아나가는 것이 수행자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닦아나가보다 보면은 자신의 업장도 소멸되어 있을 것이고, 업장이 소멸되고 자신의 마음도 편안해지고 모든 면이 수월히 좋아지는 것이 보여질 것입니다.
"모두다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