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꼬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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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잠꼬대좋아하는 것에 대한 취미생활 2022. 6. 8. 18:14
싯다의 어머니는 가끔 잠꼬대를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웃기게도 근처에 싯다가 있습니다 (약간 최면술마스터 된 기분이에요. 재능 있는듯ㅋ 배워보고싶네요.) 어느 날은 다급하게 손을 들며 이모를 찾길래 “여기 있다고” 대답하며 어머니의 손을 맞잡아주었습니다. 아 그러고 나서 편안하게 다시 잠을 자는 듯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보고 있는 싯다의 방에 와서 잠깐 잠이 드셨는데 소리를 줄이고 보다가 깨신 것 같아 소리를 켜니까 하시는 말씀이 “시끄러워..”였습니다 그래서 또 궁금해서 말을 거는데 대답을 하는 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끄러워?” 였나 아무튼 그러자 어머니가 “귀를 막아야돼..” 라고 대답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이꺼이 소리내지않고 개웃었습니다. 누규의 귀를 막아야하는가를 생각하며 내귀?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