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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때를 기다린다.
가장 자신이 아름답고 빛이나게 피어날 때를 참고 견디고 애써가며, 결국에는 화려하게 다시 빛이나게 피어난다. 죽은 것 같아 보이는 나무들의 생명은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고 다시 봄이 되면 꽃을 피워내고
파릇파릇한 잎싸귀들을 세상에 선보인다.
자신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날 때를 알면서
고난과 고통이란 시간을 견뎌낸다.
자연은 늘 고요하고 평화롭고 완전한 신의
신성과 맞닿아 있다고 한다. 여느때나 언제나 신의 자아와 함께 하는 자연은 늘 살아
숨쉬고 생명을 잉태하고 다시 피어난다.
죽은 것 같아 보이는 생명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물이슬을 맞으며 화려하게 피어나며 아름다움의 빛깔을 뽐낸다.
생명이란, 사물이란, 동물이란 모든 존재들은, 모두들 에너지를 내보내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생명은 어느 때도 죽은 적이 없다. 살아서 숨을 쉬고 그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 행복을 가득 날아오를 날을 기다릴 뿐이다
단지 자신의 때를 기다릴 뿐이다.
이 땅에 숨쉬는 모든 것들도 결국에는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자신이 가장 빛나고 진심으로 행복할 날을
마음으로 고대하며, 잠시의 고통을 그또한 겸허히 견뎌내며, 진실로 웃을 날을 위하여
결국에 웃는 것은 기다린 자들일테니까.
모든것은 결국 순리에서 시작하여,
순리대로 돌아 갈 것이니.
결국엔 만천하에 꽃이 피어날 것이다.
진심으로 다들 행복함의 미소만 웃는 그날을 만물이 진심으로 웃을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 뿐이다.
숨을 쉬듯 축복을 들이마시는 그날을
만생명이 모두다 진심으로 행복할 그날을
그저 기다리며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다.
순리에서 시작했듯이
역시 순리대로 마무리되는 것 뿐이다.
봄처럼 상냥하고, 한 낮의 태양처럼 따스하며, 향기로 가득차는, 그러한 날이 결국에는 오게 되리라
숨을 쉬면 축복과 행복을 들이마시는 몸안의 세포와 겉의 표면의 피부 모두가 행복으로 빛이나는 그런 모습이 결국에는 모두가 진심으로 기도하고 바랐던 그런 날들이
결국에는 찾아 오게 되리라.'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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