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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2
    구매한 서적 내용 정리 2019. 2. 5. 22:28

    장자에 관련된 이야기가 인기가 많은듯 해서 장자관련 이야기를 더 하기로~!

     

    [세상에 세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했다. "뛰어난 사람은 도를 들으면 행하려 하고, 어중간한 사람은 도를 들으면이런가 저런가 망설이고, 못난사람은 도를 들으면 몹시 비웃습니다.]

     

    • 지인(至人) 자신에 집착하지 아니한다.

    • 신인(神人) 공적에 무관하다.

    • 성인(聖人) 명예를 탐내지 아니하다.

     

    블로그에 구경오신 분들은 셋중에 어느 분인지 궁금하군요.

    지인, 신인, 성인 어느쪽인가요?

     

     

    장자는 인간이 잠재력을 살려 변혁(變革) 하는데 4가지의 단계가 있음을 암시

     

    • 첫째, 상식인(常識人) -기껏해야 과장, 군수, 장관, 국무총리 따위 사다리를 하나씩 오르는게 인생의 유일한 목표, 이를위해 모든걸 다 여기에 매진하며 사는사람.

    =>이들은 시야도 좁고, 본인의 가능성도 모른다. 실현한사람, 가능성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비웃기까지. "도대체 어디로 저렇게 날아간단 말인가"

     

    나자신을 믿지 못하는 자는 다른이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

     

    • 둘째, 송영자 같은 사람.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주의자. <전쟁 근본 원인이 칭찬받기를 좋아하고, 비난을 싫어하는 속물 근성 때문이라는> 사실을 간파하며, 그런것을 초월하라고 가르친 자. 자신이 칭찬,비난에 "육중한 바위처럼" 움직이지 않고 영광과 치욕을 분별하여 세속에 구애되지 않고 초연한 경지에 도달함. 그러나 이러한 상태도 완벽하지는 않다. 스스로 칭찬, 비난에 초연하나, 칭찬과 비난을 의식하고 칭찬받으려 하는 사람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분별의 마음이 있기 때문일까?

    • 셋째 열자와 같은 사람. 세상에 초연할 뿐 아니라, 바람을 타고 아무데나 마음대로 떠다니며 자유를 누림. 그러나 그또한 15일의 한계가 있었다. 15일마다 새 바람을 기다렸으며 훨훨 날아다니기 위하여 바람에 의지한 외부요인에 의지한 상태인것.

    • 넷째 장자의 궁극적 이상의 모습. 우주의 원리에 따라 자연과 하나가 돼 무한의 경지에 노니는 '절대자유'의 단계. 아무것에도 기대지 않으며 완전한 자유를 만끽하고 구가하는 무애(無礙)의 삶

    최종의 절대 자유를 누리는 진정한 자유인은 '구경에 이른 지인이요, 신인이요, 성인이다. 달리 표현하면 무기 ,무공 ,무명한 사람들(= 이 사람들은 자기가 없고 공로가 없고, 이름이 없는 것이 아닌, 이러한 것들에 집착하거나 연연하지 않는 것이다.)

    =즉 공로, 명예의 굴레에서 완전히 풀려난 사람들을 일컬는다.

     

     

    Freee~life

     

     

    불교에서도 나와 너 우리 모두는 같다고 표현한다.

     

     

    우리는 모두 다르지 않다. 나와 너 우리 모두가 같은 것은 사실이다.

    알고보면 나/너는 다른듯 하지만 결국엔 우리는 다 같은 하나의 존재인것이다.

    서로 차별하고 싫어하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인데, 서로가 서로를 아무이유를 만들어내서 싫어하고 있다. 어느 서적에서도 차별을 하라고 신은 만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내용을 바꾸어 버린다.

     

    나와 너 우리가 모두가 같은것임이 틀림없음에도, 서로를 더 멀리 바라보고 있다.

    어떠한 종교에서도 모두다 하는 이야기는 같은것임을 같은방향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어째서 서로를 미워하게 된 것인지.

     

     

    내개인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결국에 모든사람은 다르지 않고 같은사람 같은 하나의 우주에 속해있다고 생각한다. 언제인가는 분명 모든나라 종교가 다 서로를 사랑하고 미워함이 없는 그런날이 오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운명이 정해지긴 하지만, 언제나 사람은 스스로가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운명은 스스로 만들고 바꿀 수 있다.

     

    자신의 잠재력과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분명 좋은 길이 열릴것이라 생각한다.

    운명은 신이 정했을지라도, 나의 앞의 내인생은 내가 정하는것이니, 스스로의 길은 스스로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사람 한사람이 조금씩 세상을 더 좋은마음으로 보고 자기자신을 믿고 나아가다보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전부 조금씩 바뀌게 되는날도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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