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툽

십자가의 성 요한은 영적 길에서 환상을 찾고나 이미 영적 길을 거쳐 간 사람들의 진술을 좇아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오직 믿음만이 우리를 도울 수 있다. 믿음은 순수하고 투명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탄생하며, 다른 것과 뒤섞이지 않는다. 어느 작가가 사제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신에 대한 경험이 어떠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제가 대답했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껏 내가 아는 유일한 경험은 신에 대한 내 믿음의 경험입니다.”
그렇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겐 마치 마법의 서적.
딱 필요한 내용이 책을 펼치자
내게 얘기했다.
그렇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믿음의 경험.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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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태도로 사랑을 찾아라.
영적 수행에서 그렇듯,
많이 줄수록 더 많은
보답을 받을 것이다.

-p204-

사랑을 찾기
겸손하기.
많이 주는 것은
많이 받게 되는 것.
먼저 주어라.
그러면 받게 될 것이다.

-이상 오늘의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