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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건련(10대제자) 의 전생
    인생 2024. 4. 2. 13:22

     



    https://youtu.be/GNCdGBD5io0?si=300buTeZ2pRJ7RUn

    요거 보시면 됩니다

     

    위를 보면 더 위가 있다.

    불교이야기를 듣다보면, 부처님 일화중에 "마왕 파순" 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부처님의 수행을 방해하던 마왕이었음.<자천의 욕망의 세계를 다스리는 신> 이었다고 하는데 신이다 보니, 사람들이 부처님의 깨우침을 얻으면 => 욕망이 사라지고 지혜를 얻게되고 깨우침을 얻게되면 자신의 세계를 다스리는 자신의 힘이 사라질까

    걱정이 되어서 부처님을 틈틈히 방해하고 법도 방해했다가 지옥에 떨어졌다고 함.

     

    마왕 파순이 지옥에서 고통을 겪다가 결국엔 인연법으로 부처님 법과 인연맺은 공덕으로 살아나서 수행해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신통제일 마하목건련 제자"가 되었다고 함. 마왕 파순 조차 불법을 배우고 10대 제자가 되어버리는 클라스..

     

    불교가 이래서 개 간지난다. 불교에는 천장이 없다. 그냥 뚫려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사다리가 있는 것이다. <황금사다리> 이 사다리에 닿기만 해도 레벨이 올라버리고 수행을 조금만 하고 복을 쌓아버리기만 해도 어느샌가 사다리에 올라가 있고 그렇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불교는 태생이 벌레든 미물이든, 동물이든, 소든, 새든, 물고기든, 가축이든, 길러지는 고양이와 개든 사람이든 차별이 없다. 악마든 마왕이든 천사든 신이든 마귀든 악인이든 선인이든, 어린이든 어른이든 청년이든 청소년이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외계인이든 종족이 다르든, 외국인이든, 국적이 다르든, 종교가 다르든,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

     

    알에서 태어나든 포유류든, 뭐가 되든 전혀 차별이 없는게 불교다. 마귀한테도 <항마진언> 같이 불법을 공부해서 피안의 세계로 츄라이! 이런 식이다. <항마진언은 결국 마귀를 쫓는 진언이 아니라, 마귀에게 조차도 손을 내밀며 같이 성불하자고 권유하며 달래는 내용이다. 즉 어느 누구에게나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자고 권유하자는 것이다. 

     

    같이 성장하여 미움이 아닌 깨우침으로 더 좋은 세계로 가자고 성장하자고 하는 이런 종교가 다있나 싶어버리는 것이다. 자비라는 것은 바로 이런게 아닐까. 태어난 것을 차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황금 사다리를 건내주며

    이 사다리로 함께 저 높은 깨우침의 세계로 가자고 최고의 곳으로 가자고 하는 것이다.

     

    사다리를 조금만 타도 에스컬레이터마냥 슝하고 올라가버리는 불교클라스.

     

    <미물이든 악귀든 새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부처님에게 공양드린 것만으로도 천신의 세계에 태어나거나 부처님의 제자가 되고 혹은 사람으로 태어나도 좋은 집안에 태어나버리게 된다.> 솔직히 말만 사다리지 내가 봤을때 타기만 하면 엘레베이터마냥 그냥 100층 건너 뛰어버리는 황금엘베라고 봐야한다. 스피드는 또 얼마나 빠른지..

    거의 스피드는 전투기급. 이렇게 빨리 레벨이 올라가다니.

    누구나 이렇게 성장할 수 있는데 누구에게나 차별이 없는 불교가 참 좋을 수 밖에 없다. 아니 어떻게 마귀든 마왕이든 미물이든 모든 것에 자비를 주고 생각하는가.

    게다가 "일체의 모든 중생 성불할지어다" 이말이 기본 멘트다.


    "모두가 부처가 되자. 깨우침을 얻자"라니 

    게다가 이 모두의 모두는 "온우주 중생을 말한다," 우리가 사는 이 우주 뿐만 아니라

    다차원 평행우주 그리고 지구 밖 우주 그모든

    무한한 우주의 온 우주 중생을 포함하는 단어다.

     

     
     
     
     

    어떠한 중생도 포기하지 않는게 불교의 부처의 마음이다.

     


     

    법장비구시절에 아미타부처님께서 그때당시 부처님에게 이렇게 여쭈어보았다.

    "어떻게 하면 수많은 이를 구제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니

    부처님께서  대답했다.

     

     

    그냥 수많은 시간을 계속 바다의 물을 퍼내다 보면

    어느새 흙과 모래와 돌이 보일 때가 온다.

    그때까지 계속 퍼내면 되는 것이다.

     

     

    불교는 기다림의 시간이 "겁"단위다.

    그렇기에 이렇게 일상생활이야기를 하는듯이

    대답하시는 것이다.

     

     

    그저 평온하다. 흔들림이 없다. 지나가는 바람에 그저 흔들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중생 구제하는데에 1년 2년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모든것을 다 포용하고 묵묵히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이다.

     

    한때 마왕이 부처님의 수행을 방해한다고 10년을 걸려서 방해 한 적이 있다.

    고작 10년이다. 당연히 부처님은 흔들리지 않았고, 흔들리는 방해를 한 마왕은

    자신이 지쳐 떠나가버렸다.

     
     

    이 이야기는 부처님의 전생의 이야기입니다.

    부처님 전생 일화에 왕이었던 시절에 자신이 돌보던 곳에 병이 들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적이 있었다. 그래서 부처님은 대체 어떻게 하면 저들을 구할 수 있을까 사방팔방으로 알아보니 "붉은 물고기" 살로 약을 쓰면 구할 수 있다고 했으나, 그 물고기는 잡기도 어렵거니와 이미 거의 멸종위기에 가까워서 개체수도 많지도 않았다. 그러나 구해야 할 자신이 돌봐야할 왕국의 백성들은 그 수가 너무나 많았다.

    한 두마리 가지고는 절대 그들을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처님은 생각했다. 자신이 \ 자신이 그물고기가 되어서 중생들을 살려야겠다고. 그리고 신하들에게 말했다. 내가 이제 이생을 떠나게 되면, 붉은 물고기가 될 것이다. 그러면 그 붉은 물고기로 백성들을 살려라. 그러자 신하들은 절대 그럴수 없다고 했으나, 결국 막지 못했고.

    왕은 절벽에서 뛰어내리며, 발원을 했다. 붉은 물고기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그리고 부처님은 정말 붉은 물고기로 태어났고, 그 물고기를 잡아서 살을 발라서 백성들에게 약으로 썼다. 그런데 놀랍게도 물고기는 절대 죽지 않았고,

    다시 살을 발라도 다시 또 살이 재생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수많은 시간이 지나는

    시간동안 정말 물고기는 계속 살아 있었다고 한다. 

    부처님은 자신을 바쳐서까지 중생들을 구했는데 마왕의 10년은 그저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부처님의 불법을 방해한 것이다. 그런 존재가 어떻게 고작 10년의 방해로 어떻게 부처님의 위대한 마음을 흔들리게 할 수가 있는가.

    자신을 바쳐서 수많은 시간동안 중생을 구제한 부처님이거늘.

    흔들린다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된다. 그저 그냥 지나가는 작은 바람일 뿐이다.

     

    그저 묵묵히 오늘도 걸을 뿐이다.

     

    부처님은 이런식이다. 큰 자비로써 모든 중생을 구제하고 그냥 묵묵히 걸어가시는 것이다. 신통력이 있음에도 쉽게 신통력으로 먼 거리를 이동해서 다니지 않으신 것도 자신을만나서 복을 짓고 불법의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한 명의 중생이라도 더 구제하고 불법을 알리고, 복을 짓게 하여 더 좋은 세계로 깨우침으로 부처가 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그 중생이 무엇이든 절대 차별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기다리시는 것이다.

     
     

    그냥 몇만 겁 몇천 겁 몇억 겁 몇조 겁 상관 없이 그냥 묵묵히 구제하고 도우는 것이다.

    그냥 퍼담고 퍼담고 퍼내고 퍼내고

    그렇게 계속 퍼내가며 구제하는 것이 자비 부처의 자비심이다.

    부처님의 말씀이 귓가를 스친것 만으로도 
    언젠가는 깨달음을 얻게 되리라
    부처님의 가르침은 믿지 못해도 이해하지 못해도 말씀이 귓가를 스친것 만으로도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네요.

    귓가를 스친 공덕만으로도 언젠간 깨달음을 얻는다니,

    어찌 이렇게 큰 자비가 있을수 있으랴.

     

     
     

    역시 겁단위의 종교구나.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당장의 친구나 가족이 불교를 믿지 않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옷깃도 아니고 귓가 눈가만 살짝 스쳤을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인연법 불교와 만난 인연의 힘은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우리가 기도한 그 힘 또한 사라지는 것이 아닌게 불교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힘이 은은하게 우리 주위를 맴돈다네요. 정말 놀랍기 그지없다.

     

     

    저는 최애 스님이 두분이신데 법문을 쉽게 알려주신 광우스님

    이 말씀도 다 광우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유튜브> 매번 늘 재밌게 해주시고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알아듣기도 너무 쉽고 즐겁게 해주시는

    최고의 스님입니다.

     

    한 분은 진언 최고 수행하시는 영인스님입니다.

     

    불교 진언 하면 영인스님껏만 듣는다고 할정도로 정말 발성이 좋으시고

    수행하시는 수행자의 모습 그자체랄까요. 젊은시절과 지금시절의 귀를 보시면

    부처님 귀가 되셨어요

     

    아무튼 두분다 참 존경하는 스님입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성불하십시오.<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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