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대학 가고싶던 직장 가졌던 성공 행복했던 연애 대단한 성공도 대단한 부귀영화도 모든것을 다 줄것 만 자신을 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 같던 연애도 결국엔 다 사라진다. 대단하고 잘났던 사업가도 어느새 망해서 쩔쩔매게 되고 원하던 대학도 못가게 되고 원하던 직장도 못가게 되고 왜 그런 슬픔을 겪을까 ? 왜 사라지고 인간은 죽는가. 왜 가진 것을 결국 잃게 되고 왜 헤어짐을 겪게 되고 그것으로 상처입고 입히고 슬프게되는가
그것은 세상 자체가 꿈이자 허구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집착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우리는 결국 다 버리고 간다. 모두다 그렇다 가지고 가는 육체 가지고 가는 풍요부미모 명성권력돈 다 허물없다 다 버리고 그냥 나 (000) 라는 이름 자체도 버리고 떠나는 것이다. 결국 모든 엄청난 부자도 인기가 엄청나고 너무 예쁜 미인도 너무 잘생겼던 미남도 다 늙고 죽고 병들고 사라지고 주름이 생기고 쭈글쭈글해지며 죽는다. 대단한 권력과 명예도 결국엔 죽음 앞에서는 한 순간에 아무런 의미도 남기지 않는다. 그저 그는 죽은 사람이고 떠나보낼 사람이다. 그렇다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고 이 세계에 오롯이 다 버리고 그는 떠나는 것이다. 그가 가져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름조차도 버리고 가는 것이다. 육체는 정말 껍데기인 것이다. 보여지는 모든 것은 껍데기며 환상인 것이다. 무언가를 잃는다는것 잃어야 깨닫는다는것 그것 조차 이세상이 허상이니 집착하지 말고 살아가라는 이야기다.
무언가 이루려고하고 가지려고 해봤자 허무하며 가져가고 이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름조차도 버리고 가는 것이다.
그저 공평히 모두는 죽음을 갖고 모든것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죽음을 통해서 진짜 나를 찾는다. 즐거웠던 무한한 듯 했던 모든 추억은 다 뒤로한 체 원래 왔던 그냥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삶에 너무 집착하지 말며, 실패했다고 다 잃었다고 슬퍼할 필요도 없다. 우리가 원래 가졌던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다 내려놓고 진정한 나를 찾아야 한다. 저 바깥의 새와 고양이들도 결국 자연에 속해있으며,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모두다 그런 것이니, 자신의 실패에, 성공에 목매달 필요도 없다. 그저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소소한 행복과 기쁨으로 살아가면 된다. 타인과 비교할 필요도 없다. 그도 결국 늙고 죽으니 모두다 공평하게 다 두고 버리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루라도 진정한 자신이 누구였는지 혹은 타인에게 친절하고 사랑을 베풀며 살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이며, 아니었다면, 앞으로 그렇게 살면 된다.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살아가면 되니, 하나도 늦은 건 없다. 그저 진정한 나대로 살다가 죽는다면 그자체로 잘 산것이며, 훌륭한 삶인 것이니 타인과 비교하고 실패와 슬픔에 바라는 것을 얻지 못했다고 자책하고 슬퍼하고 아플 필요가 없다. 어차피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 두고 버리고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저 당신이 되어라. 그렇게 살다가면 된다.
내가 나로써 온전히 살았음을 알고 그 삶을 남과 나누고 베풀고 살다가 가면 그것으로 훌륭한 것이다.
채우면 채울수록 더 채우고 싶어진다. 그것은 절대 채워지지 않는다.
비우고 비워낼 수록 자신이 집착을 버릴 수록 진정한 자신이 된다.
“그저 나는 나대로 아름답고 완벽한 인생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여건이 되면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타인과 자신은 다르지 않다. “내가 너고 너가 나인 것이니,”
말 한마디 하더라도 사랑을 담아서 보내라. 그러면 그것 또한 결국 나에게 돌아올 복인 것이다.
내가 가져갈 것은 오롯이 누군가에게 내가 베풀었던 사랑인 것이다.
그게 아 진정한 빛나는 내가 원래 존재하던 이유였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원래부터 우리는 빛나는 존재였으니, 본질을 죽고나서야 깨닫게 된다.
후회없이 선을 베풀면 반드시 복은 돌아온다. 온전히 그게 자신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내가 그토록 바란 것은 내가 나로써 존재하는 것이었음을 그토록 알고 싶었던 것도 그것이었음을.
태초부터 완벽하지 않고 빛나지 않는 존재는 단언컨데 단 하나도 없다.
단지 우리가 잊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선을 베풀수록 우리는 자신이 누구였음을 기억하는 빛이 돌아오는 것이다.
원래부터 다 빛나고 완벽한 존재였음을 그리고 다 숭고히 아름다운 것임을 말이다.
당장 내일이라도 죽는다면 무엇이 가장 후회가 될 것인가. 우리는 단 하루라도 자신 그자체였던 적이 있었던가.
하루라도 사랑을 베풀고 진정한 자신이 되어보자.
원래부터 당신은 아름답고 빛나는 존재다.
죽기전에 우리는 우리가 누구였는지 알 수가 없다.
그만큼 우리는 주변의 것들에 휘둘려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저 당신은 당신그대로 아름답고 저 사람은 저사람대로 아름다운 것이다.
비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자연 그대로 보라.
당신은 원래부터 빛이었고,
아름다운 존재다. 그러니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하루라도 타인에게 복된 말로 복을 지으며 후회없이 살아야한다. 타인에게 더 상냥할수록 당신은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기때문이다. 내 자신도 엄청나게 원래부터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라 아름답고 멋진 존재였음을 타인에게 친절하게 할수록 진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의사라는 직업을 누구나 다 하고 싶은 이유는 명예 권력 그 이상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타인을 살리는 것이 결국 자신이 진정하게 빛나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타인을 살리는것은 자신과 그이상을 살리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자신(빛) 이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